뉴스룸 맷 데이먼 “판문점 가보고 싶었지만..배탈 때문에 계획 취소”

입력 2016-07-14 21:51  

맷 데이먼 (사진=방송캡처)


‘뉴스룸’ 맷 데이먼이 판문점에 방문하고 싶었다고 이야기 했다.

14일 방송된 JTBC ‘뉴스룸’에서는 영화 ‘제이슨 본’ 개봉을 앞두고 지난주 내한했던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.

이날 방송에서 맷 데이먼은 “서울을 한 바퀴 돌아볼 생각에 잔뜩 부풀어 있었는데 그 일정이 다 취소 됐다”며 “배탈이 좀 났다”고 이야기 했다.

특히 맷 데이먼은 판문점에 방문해보고 싶었다고 하며 “갈 계획이었다. 가보고 싶었다. 원래 오늘 가보고 싶었다”며 아쉬워 했다.

이어 “당연히 궁금한 마음이 있었다. 관심이 가는 곳”이라며 “사실 저는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큰 관심을 끄는 역사적 장소는 되도록 꼭 찾아가보려고 했다. 시간만 허락된다면 말이다”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.

한편 이날 ‘뉴스룸’에서 맷 데이먼 영화 ‘제이슨 본’에 대해 언급했다.

곽경민 한경닷컴 연예·이슈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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